1월 ① 모두가 요코하마 나카 구민 ➁ 나카 국제교류 라운지 개관시간 변경 안내

특별영주자 6%
영주자 35%
일본인의 배우자 등 4%
영주자의 배우자 등 2%
정주자 6%
가족 체재 17%
유학 9%
기능 6%
기술∙인문지식∙국제업무 8%
기타 자격 8%

외국어 전단지를 만들어 외국인 주민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당일에 운영을 외국인 주민이 맡는 등, 교류의 폭이 넓어집니다.

지역 청소 활동에 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나카 국제교류 라운지의 협력으로 통역도 지원되므로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놀이나 아트 등, 출신과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지역 교류의 계기 조성을 촉진합니다.

( 나카 국제교류 라운지 '니지이로 탐험대 ※ ' 소속 )
지역과 연계를 맺게 된 계기
고등학교 2학년 때 '니지이로 탐험대'의 일원으로서 우메치 지구의 떡 찧기 대회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본 떡 찧기는 아주 신선했습니다.
※'니지이로 탐험대'…나카 국제교류 라운지의 외국인 중학생 학습지원교실 졸업생들로 결성된 자원봉사 그룹.
지역 활동 참여를 통해 생겨난 변화
처음에는 통역으로 활동에 참여했는데 경험을 거듭할수록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과의 연계가 깊어졌습니다. 지역 이벤트에서 활동할 때는 외국인이라는 점에 구애받지 않고 나 또한 지역의 일원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징검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앞으로도 수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 우메치 지구 연합 반상회 회장 )
지역 교류의 첫 걸음
2017년 즈음에 제가 사는 맨션에 외국 국적의 주민이 늘기 시작해서 '쾌적한 생활'을 지향하는 자치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인사하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인사하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나카 국제교류 라운지의 협력을 얻어 외국어 포스터도 만들었습니다. 활동을 시작한지 3년 정도 지나자 맨션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지역과의 연계 조성'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것
문화와 관습의 차이를 인정하고 나서 서로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인도 적극적으로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국적과 상관없이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 국적인 분들과 교류할 계기가 좀처럼 없다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계기 만들기가 혼자의 힘만으로 불가능할 때는 라운지의 다문화공생 자원봉사의 힘을 빌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